여행 중에 무겁고 커다란 캐리어가 애물단지가 되는 경우, 참 많죠?
하지만 이 캐리어가 있으면 여행길이 한층 쾌적해 질 듯합니다.
여행으로 심신이 지쳤을 때는 무거운 캐리어가 차로 변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죠.
이런 여행자들의 상상을 현실로 만든 가방이 등장했습니다.
이렇게 캐리어를 타고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데요.
짐을 옮기는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것은 물론, 속도도 그냥 걷는 것보다 3배 정도 빠르다고 합니다.
이 캐리어는 모터사이클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만든 제품으로, 전동 스쿠터와 비교할 만한 '다기능 미니 자동차'라고 소개했는데요.
가격은 가장 저렴한 것이 200만 원을 훌쩍 넘지만, 이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사람이 "내가 꿈꾸던 캐리어"라며 구매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는데요.
하지만 아직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금을 시작했고 목표 금액이 달성되면 내년 초부터 배송이 시작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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